

“집에서도 예쁠 준비 완료!”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91회에서 공개된 레드벨벳 조이의 일상은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자취 6개월 차에 접어든 그녀는 외출 계획이 전혀 없음에도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시작했는데요. 톤업 크림으로 피부 톤을 정리하고, 컨실러로 잡티를 가리며, 심지어 섀도우와 마스카라까지 완성도 높은 풀메이크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전현무는 “안 나가는데 틴트를 왜 바르냐?”며 조이의 자기만족형 화장에 의문을 표했죠. 그러나 조이는 오히려 “집에 있을 때 선크림이랑 틴트는 기본 아니냐”며 당당하게 반문했습니다.

이에 키는 “나도 선크림은 바른다”고 공감했고, 박나래도 “사연 있어 보이지 않으려면 그 정도는 바른다”며 이해를 보였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조이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내가 만족하면 그걸로 충분해’라는 태도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화장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오래된 질문에, 조이는 분명한 대답을 내놓은 듯합니다. “나는 나를 위해 예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