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체(Precursor, 프리커서)’ 가장 쉬운 설명


🧪 전구체 (Precursor, 프리커서 [프리-커-서])

📌 한 마디로?

“필요한 물질을 만들기 위해 반응시키는 ‘출발 원료’”


🏭 반도체 공정에서의 전구체란?

  • 반도체는 매우 얇은 막(막 두께는 보통 nm, 나노미터 단위)을 증착(Deposition)해서 회로를 만듭니다.
  • 이때 필요한 SiO₂(이산화규소), TiN(질화티타늄) 같은 재료를 직접 넣을 수는 없기 때문에,
    원료가 되는 액체나 기체를 챔버에 넣어야 해요.
  • 원료 물질이 바로 전구체(Precursor)입니다!

🔥 예를 들어

전구체 이름기체/액체증착 후 생성되는 막
TEOS (Tetraethyl Orthosilicate)액체SiO₂ (절연막)
TDMAT (Tetrakis(dimethylamido)titanium)액체TiN (금속 배선용)
WF₆ (Tungsten Hexafluoride)기체W (텅스텐 금속막)
SiH₄ (Silane)기체폴리실리콘막 등


🧩 전구체 특징

항목설명
🧪 고유한 화학식특정 막을 만들기 위해 설계된 분자 구조
💧 기체 or 액체기화기(Vaporizer)로 증기 상태로 만들어 챔버에 주입
🔥 고온 환경에서 분해 또는 반응증착 장비 내부에서 반응하여 원하는 물질로 변함


✨ 왜 중요한가?

전구체 선택이 잘못되면:

  • 원하는 재료가 제대로 증착되지 않음
  • 표면이 거칠거나 파티클이 생김
  • 장비 오염, 수율 저하 등 문제 발생

그래서 장비와 공정에 따라 정확한 전구체를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요약

항목내용
정의필요한 박막을 만들기 위한 원료 물질
상태기체 또는 액체, 대부분 챔버에 증기로 주입
장비기화기(FALVS 등)에서 기화 후 증착 장비로 전달
예시TEOS → SiO₂, TDMAT → Ti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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